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보인다면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보인다면

익_g58o6a 4.7k 21.02.23
24989_0_i15549249835.jpg

잘 나가는 은행원인 시이나 타케시씨




24989_1_i15588675975.jpg

부서 내 모든 일은 그를 거쳐갈 정도




24989_2_i15540364076.jpg

부하 사원들에 대한 시이나의 속마음 (레테르)

* 레테르 = 라벨 스티커




24989_3_i15586969310.jpg

한다운송이라는 망해가는 회사 사장이 

대출 신청을 했으나 거절함




24989_4_i15546870474.jpg

택시에서 내려서 귀가하는데

가슴팍에 뭔가 붙어있음




24989_5_i15595164049.jpg

아까 택시 운전사 이름이 무라오카 준이었음




24989_6_i15531235902.jpg

문제는 이 스티커가 안 떨어짐

옷을 벗어도 그냥 몸에 붙어있음




24989_7_i15566253591.jpg

다른 사람 눈에는 안 보임




24989_8_i15510210345.jpg

부하들의 속마음을 보고 충격먹음 ㅋㅋ




24989_9_i15560386848.jpg

상남자 ㅋㅋ




24989_10_i15502142727.jpg

24989_11_i15556712818.jpg

좋은 평가를 받으니 라벨이 파란색으로 변함




24989_12_i15502533119.jpg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중

청소 아줌마들 때문에 화장실 청소까지 하는 중





24989_13_i15577831654.jpg
24989_14_i15526842101.jpg

매몰차게 거절했지만

주변의 평판이 나빠지는 것을 보고 사장을 돕기로 한 시이나




24989_15_i15571256780.jpg

마침내 대출 승인이 떨어짐

그리고 어디에선가 걸려온 전화

표정이 심각해지는데




24989_16_i15512880527.jpg

존나 충격먹고 회사 그만 두게 됨




24989_17_i15571366728.jpg

이직에 대한 생각이 아직 부정적인 일본





24989_18_i15518280222.jpg

결국 이직도 못하고 폐인이 된 시이나

우연히 대출을 도와준 회사 사장의 딸과 마주치게 됐는데




24989_19_i15559134921.jpg

24989_20_i15521970868.jpg


진심으로 참회하자 라벨들이 사라짐




24989_21_i15508482005.jpg
24989_22_i15555984090.jpg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평가를 내리고 또 받으면서 살아가는가

글이 없습니다.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