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을 너무 처절하게 살린탓에 손익분기점을 못 넘은 영화

고증을 너무 처절하게 살린탓에 손익분기점을 못 넘은 영화

익_1i0uz4 3.8k 21.03.18
27547_0_i013694788479.gif27547_1_i013619301251.gif

작품성도 좋고 고증도 좋았지만 관객들에겐 너무 어둡고 처절한 분위기였다함

 

신파극없음 억지감동없음 억지러브라인없음 
임진왜란을 다룬 영화들에선 이순신장군이나 권율장군등
여러 대첩들로 국뽕찰 전투신이라도 있지만

 

남한산성은 대군에 포위된 꿈도 희망도 없는 한겨울 성벽속에 갇혀
무능한 관료들때문에 서서히 얼어 죽고 굶어 죽어가는 내용

 

최종 관객 380만명 남한산성

 

 

 

최명길 역으로 출연한 이병헌 말로는 감독이 연기가 맘에 드는 컷이 있어도 

 

그보다 더 추워서 입김이 많이 나오는 장면을
선택했다고 할 정도로 추위 표현에 지독했다고 함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