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점 1910 년 즈음
재벌 남성이 그 시대에 맞게 약혼녀를 맞이 함.
총각 파티나 그런 문란함 없이 약혼녀와 예비 장모 데리고 호화 배편으로 여행을 감.
여행 중에 배 안에서 약혼녀가 잘 생긴 남자 만나 바람을 핌.
재벌도 대충 눈치를 챔.
그러던 와중에 배가 침몰하기 시작 함.
그 재벌 남성은 약혼녀가 바람을 폈다는 걸 의심하는 상황임에도 한 여자만 바라 봄.
심지어 혼자 탈출할 수 있음에도, 사지에서 약혼녀를 바라보며 살리려고 노력함.
결국.
여자가 바람 핀 남자와 도주함.
영화는 바람 핀 여자와 약혼녀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떡 친 남자를 조명하며
로맨스 감성을 일으킴.
심지어 그걸 보는 관객들도 로맨스를 부르며 감동을 함 . . . .
미친 놈들.
아무도 그 사람을 기억하지 않음.
● 칼 헉클리 (Cal Hockley)
영화 제목은
"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 "
왜 사람들은 저 포스터를 돈 주고 사는 걸까.
여자는 구조된 후 이름 바꾸고 잠적을 하면서 보석을 챙김. 재벌 남성은 파산까지 갔음
그 보석. 바다에 던질 때 사람들 감동 받음
? ? ? ? ? ? ? ?
끔찍한 사람들.
불쌍한 헉클리. 여자 잘못 만나서 인생 망침.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음.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음.
심지어 관객들도 바람 핀 놈/년 편
ㅁ그래, 디카프리오가 잘 생기긴 했지.
ㅁ그래, 재벌이 좀 딱딱하고 도덕성이 결여되긴 했어. 그런데 그걸로 바람 핀 게 정당화 되는 건 아니잖아.
ㅁ재벌이 흑화된 건 니네가 빡치게 해서 그런 거고. 바람 핀 것도 모자라 눈 앞에서 꿈냥꿈냥 . . .
ㅁ약혼 파기하고 보석 돌려줬다면 인정. 나는 관대하다.
검색하다가 역대 영화 수익 2위가 타이타닉이라길래 재업함.
[같은 영화] [다른 시선] [다른 감동]
[유머] 나는 로맨스가 싫다.
잘 생기면 다냐 ! ?
잘 생기면 다냐 ! ?
잘 생기면 다냐 ! ?
잘 생기면 다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