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라이브 중 한말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어제 연예대상때 마지막에 재석이형이 이제 대상을 받고 그.. 두 동생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는데 저도 그 순간 되게 짠하면서
속으로는 너무 고마운거에요.
재석이형이 그얘기를 이제 하실때 저는 아 재석이형 진짜 너무 고맙고 너무 멋있고..
왜냐하면 저는 이제 그 얘기를 굳이 안하려고 하고 티를 안내려고 했던게 왜냐면은 이제 두 동생들은 진짜 할수있는 말이 없잖아요.
또 이제 그걸 갖고 자기네들 입맛에 맞춰서 지들끼리 스토리를 짜는거야 그게 너무 역겨웠고 내가 이걸 비추는데에 있어서
또 다른 추측들 또 자기들 입맛에 맞는 얘기들 또다른 루머들을 만들테고 그래서 그냥 애써 감추고 감추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미우새쪽에도 굉장히 고마운게 그 지난주 일요일날 나왔었나
제가 뮤비끝나고 집에서 청소할때 그러니까 그때도 원래 그 제가 미우새 할때마다 감춰놨었어요.
얘기를 하고 괜히 사람들이 또 추측하고.. 그들을 추모 해주고 그러는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일이지만 거기에 편승해서
뭐 니네 때문이다 뭐 니네가 어쨌다 너네가 어쨌다 진짜 성별로 싸우고 뭐 이러는 진짜 꼴들이 너무 꼴보기싫어서 걍 다 편집해달라고 했거든요.
제가 11월6일날 라방에서 문자할때 확 이녀석이 뛰어들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뭐 어차피 알거다 아는데 그래도 미우새쪽에다가
형 얘를 이고양이를 너무 뭐 잡은거나 이런게있으면 편집을 해주시고 못보던 고양이 새로운 고양이 이런 자막이나 이런거는 빼주셨으면 좋겠어요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랬었는데 전 미우새에 진짜 고마워요 왜냐면 우리어머니한테도 잘해주시고 그러신것도 그렇지만 저랑 굉장히 오래된 작가누나랑 CP 형이거든요.
그분들이 희철아 뭔지 안다 뭔지알겠어 하면서.. 다 도와주셨거든요. 왜냐하면 또 이걸로 너무 뭐 이렇다 저렇다 그런게 싫었어가지고 다 진짜 그냥 너무 고마워요.
(블린이를 들어서 보여주면서) 우리 동생 설리를 기억해주고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여러분들 우리 블린이 잘 있으니까요
네. 블린이가 처음 왔을때 굉장히 아팠더라구요 아픈 상태였더라구요. 등에 막 큰 종기같은것도 나 있어서 제가 병원가서 수술도시켜주고 그랬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이제 친한 기자누나한테 얘기를했어요.
이거를 내가 계속 묻고 있는게 맞는거냐 아니면 얘기를 하는게맞는거냐 그랬더니 누나가 희철아 너의 그 마음은 너무 따뜻한거다.
근데 내가 기자의입장으로써 얘기를하자면 너가 그거에있어서 너무 부담갖지말고 얘를 데리고 있음으로써 죄책감 갖지 말고
그리고 동생들한테 너무 미안한마음 갖지 않아도 돼. 이러면서 얘기를 해주는거에요 그게 되게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