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에게 물고기 전달"..北, 김정은 '은정' 강조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 전국 각지의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보냈다고 26일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연말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따뜻한 이미지와 주민들을 상대로한 '은정'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신문에 따르면 물고기를 원아들에게 보낸 곳은 '1월8일 수산사업소'다. 해당 사업소는 5년 전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으로 보장하는 조직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월8일 수산사업소'에서 평양 중등학원에 물고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에서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연령대에 맞게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에서 생활하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북한에서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연령대에 맞게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에서 생활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사는 '밝게 웃어라, 활짝 피여라'라는 제목으로 현장체험 형태로 쓰였다. 신문은 "한 달에 한 대의 수송차가 달리는 거리만 해도 1만 5000여리"라며 "그 길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또 재여볼 수도 없는, 최고사령부뜨락에서 이 땅의 원아들의 가슴 속에 따뜻이 이어진 사랑과 정의 혈맥"이라고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월8일 수산사업소'에서 평양 중등학원에 물고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사업소는 5년전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신문은 "우리의 수송차 행렬은 평양시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각 방향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라며 "우리는 평양중등학원으로 수송길을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원에 도착하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지만 원아들은 기다렸던듯 '고기 아버지들이 왔다'고 소리치며 달려오더니 꾸벅꾸벅 인사를 했다"라며 "얼마나 씩씩하고 활달한지 부모없는 아이들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월8일 수산사업소'에서 평양 중등학원에 물고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사업소는 5년전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신문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말을 빌려 물고기 배달이 김 위원장의 은정임을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원아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게 된 것이 얼마나 기뻤으면 원수님이 조선인민군 '1월8일 수산사업소'를 돌아보시던 그날 물고기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고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셨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월8일 수산사업소'에서 평양 중등학원에 물고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에서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연령대에 맞게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에서 생활하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그러면서 "지난 조국 해방 전쟁 시기 고아들을 최고사령부에서 키우시던 그 사랑으로 전후 나라의 방방곡곡에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세워주시고 은정 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전국의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소를 내올 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셨다"라고도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1월8일 수산사업소'에서 평양 중등학원에 물고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에서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연령대에 맞게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에서 생활하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