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잉태의 신께서 강림하사...

예수탄생을 기념하는 성스러운 휴일을 기만하고

그것을 핑계삼아

가족들과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아니하고

도덕적 타락과 윤리를 망치며

사회의 풍습또한 문란스럽게 망치며...

집 나두고 불필요한 지출을 감행하는 과소비하고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며

음란하고 타락한

섻스를 즐기려고 서슴없이 숙박시설로 향하는

모든 커플에게

잉태의 신이 함께하사

그들을 벌하는 한편

요즘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주시옵고

그것을 막고자 착용하는 콘돔을 무력화 시켜주시는

한편 그들에게 부모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또한 함께

심어주시어 축복받은 가정을 꾸릴수 있게 도와주십사...

무릎끓고 기도하나이다....

부디 축복받은 잉태의 밤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