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경우엔 대부분 매장에서 파손보험을 가입한다
2) 그리고 일반적으로 저런 제품을 진열할땐 단단히 고정합니다 스탠드까지 넘어갔다면 모를까 저렇게 스탠드와 TV본체를 스탠드와 분리해서 살짝 올려놓는 경우는 드믈죠
결론은 좀 "주작이나 몰카의 스멜이 있다" 고 보이네요
------------------------내가 저걸 주작이라고 믿는 이유.---------
1. TV에 연결된 선이 하나도 없음. 판매를 목적으로 전시한 TV라면 절대 선이 없을수 없음.
2. 전시용을 저렇게 허술하게 전시하지 않음. 집에 설치한 TV도 저리 넘어가지는 않음. 하물며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매장에 TV를 저렇게 설치했을리가...저게 성인 남자고, 사람쪽으로 넘어지지 않았으니 다행이지...만약 지나가던 아이에게 덮쳤다면 정말 위험한 사고로 이어졌을것. 그러니 저렇게 설치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음.
3. TV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고, 아래로 내려다보는 형태임.
정말 백번 양보해서 1,2번은 그렇다 치더라도...TV라는게 내가 보는 위치가 중요한데...저리 설치해놓으면 마주보고 있는 2대는 고객들이 화면을 볼수가 없어서 전시효과가 거의 없음. 어느 나라를 가도, TV를 전시해놓은 다음에 TV앞은 공간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볼수 있게 만드는데...저건 그게 없음.
4. 5천파운드라는 돈도 이상함. 2016년도에 TV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지만, 대충 40-50인치정도되는 TV같은데, 대당 180만원 가까이하는 TV를 저렇게 설치하는것이 이해할수 없는 상황.
이걸 사실이라고 사람들에게 믿게하고 싶다면...
최소한 전원과 영상정보(HDMI던 안테나선이던...)용 선이 무선으로 되어 있고, 저렇게 바짝 붙여서 전시를 하는 매장이라도 보여주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는데...내 생각에 그런 매장을 찾을수 없다라고 봄.
이 매장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
1번 - TV에 선이 연결되어 있고
2번 - TV들이 TV에 같이 제공되는 거치대를 이용해서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넘어가지 못하게 해놨고,
3번 - TV앞에 충분한 공간을 두고, 어느정도 고객의 눈높이(집에서 TV를 설치하는 높이)에 맞춰서 전시를 해놨고,
4번 - 사진은 필리핀 매장인데...저렇게 전시하는 TV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TV(사진의 TV는 약 90만원정도)를 저렇게 해놓고, 150만원이 넘으면 2016년에도 중급정도는 되기때문에 저렇게 전시하지 않음.
고로 본문 영상은 주작이 확률이 99%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