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s492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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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2
살인범인 아나 알라흐베라노프는 체중 70kg급 아마추어 MMA 선수로,
지역 MMA 대회 등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파이터 지망생이다.
피해자의 친구였던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어느 갤러리아 카페에서 한 젊은 무리와 시비가 붙었고,
안드레 드라체브는 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남자답게 1:1로 붙어서 해결하자고 제안했다고 함.
보통은 자기가 웃통을 까고 1:1로 붙자고 소리치면 대부분 쫄아서 일이 원만히 해결됐는데,
이 격투기 선수는 오히려 그에 단단히 응해버려서 결국 이 사달이 났다고 함.
이에 러시아 파워리프팅계는 안타까운 재능과 생명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으며,
사건 후 살인범은 피해자를 방치하고 자리를 떠서 고살혐의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70kg 듣보잡 MMA 선수가 120kg에 3대중량 1100kg이 넘는 파워리프팅 세계 챔피언을 맨손으로 살해한 사건.
그리고 김동현 3대 측정 영상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