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가 나이키와 재계약 했다는 소식이 있음
기존 축협 엠블럼이 나이키 소유라서
엠블럼 때문이라도 나이키랑 재계약 하는거 아니냐 싶었는데
재계약 하자마자 나이키가 엠블럼까지 바꿔버림
다만 다행인건 최상위 등급 파트너십으로 재계약 해서
기본 킷에 색깔 놀이만 했던 그동안의 유니폼이나 트레이닝과는 달리
이제는 나이키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 한다는건데
그것 때문인지
나이키의 한글 성애가 시작된듯
우선 대한축구협회 로고 변천사부터 보자
2001년까지 이거 쓰다가
2002년 나이키에서 만들어준 엠블럼으로 바꿈
추가 : 대한축구협회에서 새 엠블럼 변경은 없다고 반박했다고 함
유출된 크로아티아 유니폼으로 볼때
트레이닝 킷은 새 엠블럼
유니폼은 기존 엠블럼 썼음
그걸 보면 우리도 유니폼만은 기존 엠블럼 쓸지도 모름
하지만 유출된 하의 유니폼에 새 유니폼 박혀서 나온것 보면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는 없다
그동안 유출된 나이키 상품에서 실제 출시될때 변경되서 나온적 없는거 보면...
티셔츠
한글등장
나이키로고로 태극무늬 만들고 한글 등판
여성용 원피스형 응원 티셔츠
작업복 등장
후드티
이너팬츠
이 얼룩무늬가
새 원정유니폼에 들어간다는 소문이 있음
이번에도 빨검조합 갈듯
저 형광 색깔띠는 신경쓰이긴 하지만
호불호 나뉠것 같아서 넘어간다고 치고
충격적인건
바지에도 한글 등판하셨고
이미 토트넘이나 여러 나이키 스폰 클럽팀 때문에 익숙한 앤섬자쳇 디자인인데
토트넘은 배와 등에 가로로 보라색이 들어간다면
국대는 건곤감리를 형상화 한 무늬가 들어감
직접 신경써서 디자인 했다더니
한글이 많이 좀 적응이 안됨
나이키가 보기엔 한글이 예뻐 보이나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