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86hq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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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아내의 백화점 쇼핑에 들러리로 같이 간 남편.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무서운 마누라를 잃어 버렸다.
그러자 남편은 이쁜 아가씨를 붙잡고
"저... 제가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잠깐만 저랑 이야기 해주실 수 없으세요?"
"네? 무슨...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왜 저하고?..."
*
"울 마누라는 내가 다른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아주 귀신같이 냄새 맡고 나타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