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환공포증 이러면서 스마트폰 카메라 디자인을 사람들이 욕하는데 왜 이렇게 나올까?

이유는 간단함.

소비자들 때문임.

먼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프로세스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또 얼마나 중요시할까?

벤치마크? 램? 해상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중요한건 화면이 얼마나 크고 좋은지 또 카메라가 얼마나 좋은지가 중요한 요소일거야.

물론 각종 편의성, 악세사리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크게 실감하는게 카메라겠지.

화소가 높으면 그만큼 좋다는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카메라 화질에 대한 비교는 가장 먼저 올라오지.

그만큼 제조사들은 카메라 화소만큼은 새로운 모델이 나올때마다 더 좋아져야할 필요가 있어.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DSLR, 방송용 카메라등을 봤을때 큰 렌즈가 있고 그 렌즈 덕분에 깨끗하고 뛰어난 화질, 성능을 가질 수 있는 만면

스마트폰은 한손으로도 쓸 수 있어야하며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사이즈. 즉 휴대성은 무조건 보장되어야한다는 거지.

그만큼 스마트폰 카메라는 계속 그 한계를 극복해나가기 위해서 좀 더 튀어나오기도 하며 기본렌즈, 망원렌즈, 광각렌즈 등 늘려가기도 하는거지.

결국 매년 나와야하는 모델과 더 좋은 카메라는 기술발전에 비해 너무 빠르다는 결론이 나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회사에서 15년도에 내놓은 L16이라는 카메라같은 경우 5200만화소를 자랑하지만

사이즈는 스마트폰의 2배정도 두께를 가지고 있지.

디자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지만 DSLR급 카메라를 이정도 콤팩트한 사이즈로 낸다는건 큰 의미가 있어

어쩌면 스마트폰의 카메라 개발기술에 비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카메라성능이 더 높을 경우

16카메라처럼 수많은 렌즈를 후면에 장착시켜야할 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