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최영수 폭행 논란 부인 "왜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보니하니 최영수 폭행 논란 부인 "왜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익_72tsl0 1.8k 19.12.13
보니하니 최영수 폭행 논란 부인

이 가운데 박동근은 12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인 채연이와 부모님, '보니하니' 제작진과 시청자들께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13년간 어린이 프로그램을 해왔는데, 이런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제 말이 성희롱적인 의미로 해석될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정말 죄송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사과했다.


최영수도 이 매체를 통해 "채연 때리지 않았다"며 "왜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논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폭행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요즘 펭수가 떠서 화살이 EBS로 쏠린건가, 조용히 얌전하게 평생 EBS 보니하니를 잘해온 나 같은 사람한테 세상이 왜 이러나 싶다"고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커지자 EBS는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EBS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출연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출연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