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가 더 상처받았을 거에요. 저야 일 그만두면 고향 내려가면 되죠. 오늘 채연이는 '저 때문에 하차하시냐 너무 미안하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채연이가 더 상처받았을 거에요. 저야 일 그만두면 고향 내려가면 되죠. 오늘 채연이는 '저 때문에 하차하시냐 너무 미안하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채연이가 더 상처받았을 거에요. 저야 일 그만두면 고향 내려가면 되죠. 오늘 채연이는 '저 때문에 하차하시냐 너무 미안하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채연이랑도 조카와 삼촌, 친동생과 오빠, 그 이상으로 친해요. 제가 대체 채연이를 그것도 방송중에 왜 때리겠어요. '안 때렸어요' 말고 해명할 말도 없어요. 무슨 짓을 했어야 해명을 하지…너무 답답해요. 하필 앵글을 주철이형이 가려버려서 더 이상하게 됐는데, 어깨를 잡고 밀었어요. 때리는 소리가 났다고 하는데, 그건 방송에 다른 소리가 들어간 거겠죠. 채연이가 절 붙잡고, 제가 뿌리치고, 밀고, 채연이가 절 바라보는 그런 상황극이에요. 평소에 '보니하니' 보는 사람들에겐 너무 익숙한, 그런 분들은 의심도 안할 거에요. 왜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카메라에 그렇게 잡혀가지고, 오해살만하게 편집된 영상만 보고, 하차하게 되니까."


"정말 사람 무서워서 방송 하겠냐 싶어요. 요즘 펭수가 떠서 화살이 EBS로 쏠렸나. 조용히 얌전하게 평생 EBS 보니하니 잘해온 나 같은 사람한테 세상이 왜 이러나 싶어요. 음주운전을 했다던가 도박을 했거나, 진짜 죄를 지어서 짤리면 받아들이죠. 내가 잘못한 거잖아요. 이건 아니잖아요. 전 솔직히 채연이를 더 걱정했어요. 아마 저보다 채연이가 더 상처받았을 거에요. 저야 일 그만두면 고향 내려가면 되죠. 오늘 채연이는 '저 때문에 하차하시냐 너무 미안하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저야 그냥 토닥여줬죠. 이렇게 될 일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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