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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칵테일 사랑은 가수 최선원과 마로니에 2기 멤버인 신윤미가 노래를 불렀지만 앨범 발매 당시, 신윤미는 음악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이미 출국한 상태였다. 노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신인 가수 김정은과 CF모델 출신인 김민경이 여성 멤버로, 당시 대학생이었던 백종우가 남성 멤버로 대체 영입되었다. 그러나 앨범을 녹음한 실제 멤버가 아닌 새 멤버들로 구성된 마로니에가 방송활동을 하면서, 신윤미와 최선원이 부른 원곡을 자신들이 부른 것처럼 립싱크를 하였고, 또 신윤미의 코러스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에 대해 신윤미가 소송을 제기하고 결국 승소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가요계가 큰 충격에 빠지며 마로니에는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되었다. - 나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