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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
1. 사건의 발단
-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은 호날두에 대해
세계 최고 수비수이자발롱도르 2위인 반다이크의 인터뷰.
리포터 : 날강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한 명이 발롱도르 후보서 제외된 것 아닌가?
반다이크 : 그래? 호날두가 이 상의 경쟁자긴 했던가?
2. 호날두의 누나가 이 반다이크의 인터뷰에 빡쳐서 인스타에 장문의 글을 올림.
3. 그런데 이 인스타 글이 이상함.
분명 누나가 쓴 호날두에 관한 얘기인데 ‘he’ 가 아니라 ‘I’ 를 사용.
“Although I won important titles..” = 비록 ‘내가’ 중요한 타이틀을 따냈지만,
“ Btw, I was much younger than you.” = “그나저나 내가 니보다 훨씬 어렸어”
누나가 썼다면
“그나저나 그(he)/Cristiano 가 니보다 훨씬 어렸었어”
이렇게 적어야함.
요약
반다이크 인터뷰 보고 빡쳐서 누나 계정으로 지 할말 싸지르다가 흥분해서 아무생각 없이
‘나 혹은 내가’ 라고 썼다고 해외팬들한테 얻어터지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