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있었던 그냥 웃픈이야기

방금있었던 그냥 웃픈이야기

익_jy4g20 1.9k 19.12.02

본인 와이프는 러시아사람인데

한국말을 잘못해유

그런데 먹을거 만들면

옆집할머니를 꼭 챙기는 이쁜아가씨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옆집을보니 김장하신다고 가족분들이 다오신거같았어요 (귀농하여서 마을에 15가구정도 살고있어요)


저희가 지나가니 그 집 아저씨께서 부르시는거에요

그래서 갔더니 할머니가 김장김치먹으라고

한박스를 주셨어요

너무 고마운 나머지

저희와이프가 할머니에게

" 아이씨 고마워요" ㅠ- ㅠ

아이씨 아니고 아이고야..... 아이고 아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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