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골랐다 집에 침입한 남성 때려잡은 82세 美할머니

잘못 골랐다 집에 침입한 남성 때려잡은 82세 美할머니

익_o9t52l 2.3k 19.12.01

잘못 골랐다 집에 침입한 남성 때려잡은 82세 美할머니

머피는 "테이블을 잡고 그에게 내려쳤다. 테이블이 부러지고 용의자는 쓰러졌지만 나는 그에게 계속 달려들었다"며 "샴푸 한 통을 잡고 침입자의 얼굴에 전부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또 "주변에 있던 빗자루를 잡자 침입자는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빗자루를 잡아당겼다"며 "그렇지만 나는 실패하지 않고 빗자루를 빼앗아 그를 내려쳤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에게 붙잡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출동한 응급의료요원들은 머피에게 박수를 보냈으며 머피와 함께 셀카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머피가 수상경력이 있는 보디빌더이며 매일 YMCA에서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아마 용의자는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데드리프트 225파운드(약 102㎏) 기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머피는 "나는 혼자고 늙었지만 여전히 강인하다"며 "그는 집을 잘못 골랐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야기가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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