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4qx1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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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
15년 역사의 스타크래프트에서
만 23세 이상 우승자는 단 한명 밖에 없음.
만 23세 3개월로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였던 허영무
만 22살도
강민 - 22세 6일
조용호 - 22세 2개월
최연성 - 22세 3개월
박찬수 - 22세 5개월
임요환 - 22세 8개월 (KPGA 시절)
이 5명 밖에 없음.
우승자 연령 평균이 19.5세
10대가 우승한 경우가 60% 가량 됨.
이영호는 첫 우승이 만15세 였음.
피지컬은 고딩 시절이 가장 좋음.
괜히 프로게이머들이 미친 고딩이라는 말을 하는게 아님.
피지컬과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19~21살 때가 프로게이머의 최전성기고
22살쯤 되면 피지컬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걸 경험으로 메꾸다가
23살이 넘어가면 더 이상 경험과
노련함으로 피지컬의 차이를 메꾸지 못하는 상황이 옴.
롤 1세대 미드 최강자였던 엠비션이
피지컬 차이를 느끼고 정글로 포변한 나이가 23살임.
지금 딱 페이커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