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순천살고 친구는 여수살아서
가끔 가는데 맨날 술만 먹고 오다가
백수라 시간도 남아서 가고싶었던
게장집을 가봤음
둘번째는 친구집에서 찍은 오션뷰

가게했을때 여수에서 순천으로 원정 자주오시던 손님이
추천해줬는데
서울분이라 식당도 맛도 깔금한걸 좋아하는것 같음

먹은건 게장정식 가격은 만원
보통 게장무한리필집 가면은
수입산을 사용해서 간이 강하거나 비릿함이 올라오는데
비린맛에 민감한 내가 못느낄 정도니 대부분
맛있게 먹을 정도고
간도 짜거나 달거나 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담백해서 사진에 있는 반찬 다 먹었는데도
짜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았음

게장정식인데 반찬에 돼지고기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된장국에도 줘서 나름 골고로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
단점이라면 간장게장을 김에 싸먹고 싶었는데
김만 있으면 가격면에서 나쁘지 않는거 같으
나는 배가 불러서 밥을 추가를 못했는데
공기밥이 아니라 밥을 소량씩 쩌서 주더라
하지만 양이 조금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