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홀라당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빅죠

노래는 뭐아무도 모르지만 빅죠만큼은 치카노 갱스터 영화에나 나올법한자비없는 파오후 비쥬얼로주목을 받았다

저때만 해도 200kg는 우습게 넘어보인다

놀랍게도 고딩시절까진몸무게가 두자리수였음

빅죠는 미국인 혼혈로 미국에서 자랐는데 고딩때는미식축구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식 식단+물 대신 탄산음료를 하루에 2리터씩 마시는 미친 노빠꾸 식습관으로파오후가 되었다고

검머외 양키라고 욕할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저정도면 공익도 못가고 면제받았을텐데너무 그러진말자

이건 빅죠는 아니고 걍미식축구 멋있어서 올려봄

아무튼데뷔 직후부터 빅죠는온갖 다이어트, 건강 관련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당시 tv에 자주 나오던 헬스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 결과 약 100kg 가까이감량하며

그나마 좀 한국에도 있을법한노말파오후의 모습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한 빅죠

이후로도 다이어트를 계속해150kg까지 빼면서

과연 이대로 끝까지 복권을 긁어 혼혈버프를 받을수 있을 것인지귀추가 주목됐다

근데 요요 와서 망함

요요를 정통으로 쌔려맞고 오히려 다이어트전보다더 돼지가 되어버린 모습이다

뒤에 판때기 잘 보면 알겠지만 2017년 사진임

숀리 이후로도 여러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차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모습이 몇번 보였지만 다 잘 안풀렸나보다

올해 7월달에 인방에 나온모습

많이 퀭해보인다

사실 심전부질환으로중환자실에 꽤 오래 입원해 있었다고 함

아직 가수활동을 접진 않았고 다른 홀라당 멤버와 함께 행사도 다니고 이것저것 한다는 모양이다

최근에는 폴댄스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함

되나 그게? 싶지만 아무튼 뭐 잘됐으면 좋겠다

폴-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