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사건을 수습하기 위한 석관을 지으려면 먼저 발전소 옥상에 방사능에 오염된 잔해를 치울 필요가 있었다.
소련 정부는 이 작업에 로봇을 투입했는데, 강렬한 방사능 때문에 미국제 로봇과 일본제 로봇은 각각 7분,9분밖에 버티지 못했다.
그러나 소련제 로봇은 1시간이나 버텼고 아직도 작동중이었다!
이 놀라운 성능의 로봇을 찍고자 신문기자들이 몰려들었고 그때 확성기로 누군가 소리쳤다.
"드미트리 이병! 휴식시간이니 담배한대 피고 오게나!"
괴담인 이유는 드미트리 이병이 한시간 버틸수 있을만한 방사선량이 아니였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