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1,000장"..지하철서 여고생 찍은 못된 몰카범

"사진만 1,000장"..지하철서 여고생 찍은 못된 몰카범


【 앵커멘트 】 지하철에서 여고생을 불법촬영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모두 4개의 휴대전화를 갖고 다녔는데, 휴대전화에 있는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만 1천 장 가까이 됐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지하철역 계단을 황급히 올라갑니다.

때마침 열차가 멈춰 서고, 검은색 상의와 가방을 멘 남성이 학생들과 함께 나옵니다.

20대 남성 김 모 씨가 휴대전화 불법촬영 신고가 접수된 지 5분 만에 경찰에게 붙잡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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