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노이즈 캔슬링 기능 및 260달러의 가격 태그를 갖춘 '에어팟 Pro' 10월 말 출시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2시 20분 팀 하드윅의 PDT

애플의 차세대 노이즈캔슬링 에어포드는 이달 말 새로운 "프로" 모니커와 약 260달러의 가격표를 가지고 출시될 것이라고 오늘 아침 중국어로 된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

차이나 이코노미데이에 따르면 애플의 3세대 에어포드는 새로운 소음 차단 기능을 지원하고 청취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이어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한다. 이 논문은 애플이 최근 가장 비싼 아이폰11 모델에 채택한 '프로' 접미사가 애플의 기존 에어포드와 차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260달러의 높은 가격표를 정당화하는 마케팅 근거를 강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중국계 금융 매체인 에어포트프로(AirPods Pro)는 28일 별도의 보고서에 따르면 열 방출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메탈 디자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에어Pods의 공급업체인 Inventec은 중국 제조사인 Lixun과 협력하여 새로운 주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밍치 쿠오 애플 애널리스트는 4월 럭스셰어, 괴테크, 암코르 등 2종의 신형 에어포드가 2019년 4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쿠오 사장은 또 신형 에어포드 모델 중 하나가 표준 충전 케이스에 159달러, 무선 충전 케이스에 199달러인 2세대 AirPods보다 "신규 폼 팩터 설계"와 "더 높은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모델은 새로운 기능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동일한 가격대의 더 반복적인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올해 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포드는 쿠오가 언급하는 보다 더 반복적인 쌍으로 여겨졌다. 블룸버그의 마크 구먼은 물 저항과 소음 취소가 가능한 고가의 에어포드가 이르면 2020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의 보고서는 그들이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앞서 디지타임스가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 공급업체들은 이르면 10월께 차세대 에어포드를 조립할 준비를 하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이어폰을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OS 13.2의 베타 버전에는 소음 취소 기능의 일부로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고무 이어 팁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재설계된 에어Pod를 보여주는 아이콘이 있다. 이미지는 접근성 설정 폴더에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AirPods는 이를 보청기로 사용할 수 있거나 기존 Live Listen 기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새로운 에어포드가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플은 10월 미디어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여러 가지 루머가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