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154a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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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Looking back over his career spanning half a century, Peebles, who is the Albert Einstein professor emeritus of science at Princeton University, said he had never set out with a grand plan.
“I could think of one or two things to do in cosmology. I just did them and kept going,” he said. “The prizes and awards, they are charming, much appreciated, but that’s not part of your plans. You should enter science because you are fascinated by it.”
반세기에 걸친 그의 경력을 되돌아보면, 프린스턴 대학의 명예교수인 피블스는 결코 대단한 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주론에서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수 없었다. 그냥 하고 계속 했다"고 말했다. "상은 매력적이고, 대단히 감사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계획의 일부가 아니에요. 과학 그 자체에 매료되니 과학에 들어가야 하는것입니다."
2019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임스 피블스 인터뷰
노벨상 그 자체를 목적으로 여기면 안된다는 발언은 역대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이 줄기차게 해온 얘기지요
철저하게 허영심 충족과 자기과시의 목적으로 노벨상을 바라보는 동아시아 모 반도의 사람들과는 결이 다른 마인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