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많은 우승을 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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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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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이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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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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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역사에 잊을 수 없는 이름을 남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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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