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엠넷 아이돌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같은 채널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도 압수수색에 나서며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학교에 대해서도 지난 21일 원본 데이터를 압수해서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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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돌학교도 원본 데이터 압수해서 분석중이라고 밝힘

아이고야............. 파장 커질거 같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