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부산교도소에서는 1급 모범수

희대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부산교도소에서는 1급 모범수

익_01kc8u 13.8k 19.09.19

수감기간 문제 일으키지 않아 징벌 한 차례도 없어
교도소 관계자 “무기징역 아니었다면 가석방 됐을 것”

    희대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부산교도소에서는 1급 모범수

사진은 부산교도소 입구 전경. 부산일보DB



1980년대 후반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20년이 넘는 수감생활 동안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1급 모범수로 알려졌다.


19일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이 씨는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왔다. 이 씨는 20년이 넘는 수감생활 동안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징벌이나 조사를 받은 적이 한차례도 없었다. 이 때문에 4등급의 수감자 등급 중 이 씨는 1급 모범수로 분류됐다. 교도소 관계자는 "무기 징역을 선고받지 않았더라면 이미 가석방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도소 관계자들은 이 씨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평소 말이 없고 조용히 수감생활을 해온 대표적인 모범수"라며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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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수였다고... 시발색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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