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35kh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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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5




[앵커]
평소에도 그렇지만 음식을 많이 하는 명절 때면 특히 골치 아픈 것 중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인데요,
요즘 갈아서 흘려버리는 방식의 분쇄기를 쓰시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불법 개조된 분쇄기가 유통되고 있어 수질오염 우려가 큽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식당을 운영하는 이은숙 씨는 몇 달 전 음식물 분쇄기를 들여놨습니다.
모두 갈아서 물과 함께 버리면 된다는 말만 믿고 설치했는데, 한 달도 안 돼 배관이 막혔습니다.
[이은숙/식당 주인 : "이거 불법이라고 하던데 괜찮으냐고 그랬더니 (업체 측에서) 아 누가 그러냐고 괜찮다고 막 그러시더라고요."]
가정에서 쓰는 분쇄기도 대부분 음식물 쓰레기를 잘게 부숴 하수구에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음식물 분쇄기 구매자/음성변조 : "쓰레기를 갈아서 직접 버리는 거기 때문에 신경은 쓰이죠. 수입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환경부 마크 있고 무해하다고 얘기를 하니까."]
두 제품 모두 불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