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rd9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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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작업자 3명이 숨진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사고 당시, 지하 40미터 공간에 작업자 7명이 더 남아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 7명은 터널로 향하는 유일한 출입구인 방수문 근처에서, 이미 수문이 열린 뒤에도 작업을 계속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방수문 근처에는 수중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배전 조작판이 설치돼 있었고, 물이 차오를 경우 감전을 막기 위해..
https://news.v.daum.net/v/2019080219511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