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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 일본 라인 월 이용자 8000만명… 전 세계 48% 차지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일본의 국민 메신저다. 일본 월 이용자가 8000만 명으로 라인 전 세계 월 이용자(약 1억6500만명)의 48%를 차지할 정도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일본에서 300억엔(약 3300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라인페이를 이용한 유저들에게 1000엔(약 1만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한데 대부분의 일본 소비자들은 라인의 모회사가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일각에선 향후 제재 사태·반일 등이 장기화할 경우, 한일 관계가 악화하며 라인 일본 유저가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만화 앱 부문 통합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카카오프렌즈 등 캐릭터 사업도 확장 중이다.
카카오 측은 "아직 뚜렷한 영향은 없지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 맞춤형 게임을 각각 출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리비전즈’ IP(지적재산) 기반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와 퍼즐 액션 게임 ‘아크 레조나’는 올해 하반기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만에 하나 일본에서 반한 기류가 게임업계까지 번지기 시작하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정엽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 교수는 "공산품의 경우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면 ‘메이드인재팬’ 딱지가 붙지만, IT 산업을 포함한 문화콘텐츠 제품은 이런 부분이 덜하다"며 "다만 장기화하면 상황이 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네이버·카카오·넥슨 "日 규제 장기화할까" 노심초사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