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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0


사진=마이니치신문 캡처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하는 방사성물질은 지난 4월 기준 9억 3300 베크렐(Bq·방사능 물질이 방사능을 방출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방사능 국제단위)로 약 1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방사성 물질을 없애기 위한 제염작업 후 발생한 ‘고준위 방사능 오염수(highly radioactive water·방사성 물질 제거를 위해 원자도 등에 쏟아부은 물(오염수)’ 약 100t이 아베 신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방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여과 없이 버려졌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 쓰쿠바대와 해양연구개발기구, 가나자와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드러났다.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됐던 세슘이 약 1년이 지난 2012년 일본 근해로 돌아온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일본 근해인 동중국해는 2012년부터 세슘 농도가 올라가기 시작해 2014년 최대치에 달했다”며 “1년이 지난 2015년께에는 (일본)동해에서도 세슘 농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세슘은 현재는 해류를 타고 다시 태평양으로 흘러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출된 세슘 농도는 밝히지 않았다. 소식을 전한 마이니치신문도 이러한 언급은 없었다.
이와 관련 도쿄전력은 “오는 2020년 말까지 137만톤의 오염수를 보관할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오염수를 어떻게 처분할지는 정하지 못해 일본 정부의 근심이 깊다.
방사성 물질이 해류를 타고 확산하면서 “전 세계의 피해를 줄 위해 일본 정부는 원전 폐로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출처] 원전 오염수 100만톤 바다 버리더니..결국 태평양 돌아 일본으로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