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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멕 라이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프렌치 키스, 시애틀 잠 못 이루는 밤 등등
80~90년대 로멘스 코미디의 여제
한국에서도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불태우며 수많은 사랑을 받았고
한국에서 샴푸 , 화장품 광고를 12시간 촬영만에 50만 달러를 받아갔을 정도로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좋았음
근데 97년 5월 19일에 데이비드 레터맨 쇼 라는 미국 황금 시간대 최고 인기 토크쇼에서 멕 라이언이
한국에 대해 "인도는 아닌 무슨 이상한 나라에서 광고를 찍었다."
" '섹시 마일드(당시 찍은 상품 이름)'라니 말도 안되는 작명이야? 수녀복 입고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
라고 말한 사실이 AFKN 주한미군 지부 방송을 통해 알려짐
한국에서 멕 라이언이 찍은 광고 싹 다 해지되고 다른 모델로 교체되며 주요 언론들이 맹 비난을 했고
결국 멕라이언 주연 영화들이 한국 개봉 후 그대로 폭망함
나중에 SBS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사과 팩스를 보냈다지만 이미 여론은 끝난지 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