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로봇.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조잡한 실리콘 여체인형에 조롱반 감탄반의 반응을 보이기 바빴으나

이제는 시대가 꽤 많이 달라진 모양이다

아무튼 이런 섹스로봇 뉴스나 사진이 나올때마다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드립 외치기 바쁜 와중에

여성계가 진지빨면서 긴장하고 있다...

왜일까?

이랬던 비디오 게임이

반세기도 채 안되어서 이렇게 진화한 것과 같이,

섹스로봇 기술 발전 역시 폭발적으로 이루어 지는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사양을 변경할 수 있으므로

공돌이들이 만든 이런 정교한 골격에

백마누님 스킨을 씌우거나

좋아하는 씹뜨억 캐릭 스킨을 입힐 수 있는 것이다.

이족보행까진 무리이더라도, 체위유지 등의 자세제어와 질 내부 정교화, 수축연동까지만 되더라도 

사회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은 불보듯 뻔한 일. 

놀랍지 않은가?

하지만 이에 대해 벌써 여성계에서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으니.....

다치거나 병드는 현실여성이 없는데도 난데없이 윤리를 부르짖질 않나

무려 페미니스트가 "창녀같다" 라는 비하어까지 써가며

인간의 공감능력 저해를 걱정하기까지 한다.

역설적으로 여성계가 얼마나 다급하게 느끼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참 재미있는 모습이다

이제 조만간에 섹스로봇이 윤리적으로 어쩌구 하며

법적 제재를 속히 진행해야한다고 떠들 한국언론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이번에도 한국남성들은 호구처럼 가만히 앉아서 당하게 될까?

3줄요약

1. 섹스로봇 등장 임박

2. 페미니스트들이 불편해함

3. 윤리의식 타락을 경계하자는 명분으로 금지하려고 일찌감치 시동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