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러들 때문에 기분상한 윤여정한테 이서진 신구옹이 한말

불편러들 때문에 기분상한 윤여정한테 이서진 신구옹이 한말

익_x419vs 145.3k 17.04.30
--'윤식당'이 화제가 된 만큼 이런저런 말도 나온다.▲나는 댓글을 안보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전해주더라. 아마 그네들 자식들이 얘기하는 걸 전달하는 거겠지.내가 노안에 심한 근시라 눈이 안 보인다. 거기가 햇빛이 얼마나 강한지 아냐. 너무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안 낄 수가 없다. 그런데 선글라스 끼고 요리했다고 뭐라고 하고 머리가 지저분하다고 욕하고….장갑 얘기도 많이 나왔나 본데 그 장갑은 위생적으로 하려고 낀 거다. 그 장갑 수도 없이 갈아 끼웠다. 내가 결벽증이면 결벽증이지 더럽게는 안한다. 하루에도 열두번은 갈아끼우며 촬영했다. 위생도 위생이고 불 앞에서 손이 뜨거워서 그거 안 끼면 요리를 할 수가 없다.내가 악플에 속상해하니까, 이서진이 뭐하러 그딴 말들을 듣냐고,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만나지 말라고 하더라.(웃음)--다시는 예능 안 한다고 하셨냐.▲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며칠 전 신구 선생님 만나서 "제가 다시는 예능 안 한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어쩌면 좋냐"고 했더랬다. 그랬더니 선생님 답이 압권이다. "정치하는 애들은 맨날 한다고 했다가 안 하고, 안 한다고 했다가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더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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