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감..리액션 좀 하는 고양이들 ..

연기대상감..리액션 좀 하는 고양이들 ..

익_9ot67c 155.2k 17.04.24


연기대상감…리액션 좀 하는 고양이들 - 보어드판다


세상 동물 중에 고양이만큼 극적인 동물도 없을 것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고양이가 불쾌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포착한 일련의 사진을 선정해 소개했다.



- “하기 싫다고 했을 텐데?” 이 고양이는 자신을 목욕시킨 집사에게 잔뜩 화가 난 것 같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공개된 이들 사진에는 비에 젖어 화가 난 고양이부터 연극에서 죽는 장면을 연기하듯 누워 자는 고양이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 “당장 문 열어!” 이 고양이는 외출했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온몸이 젖어 심기가 불편한 게 분명하다.

연기대상감인 이들 고양이의 다양한 리액션을 감상해보자.



- “찍지 마!” 이 고양이는 주인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자 깜짝 놀랐다.


- “눈이 핑핑 돈다” 두 고양이는 천장에서 돌아가는 팬을 처음 보고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 “여기 왜 막혔어?” 이 고양이는 유리문이 막혀 당황한 것처럼 보인다.


- “날 내버려 둬!” 이 고양이는 구조되는 와중에도 추운 날씨에 화가 났다.


- “속도 좀 늦춰” 이 고양이는 자동차가 속도를 내자 꽤 놀란 듯하다.


- “날 떠나지 마!” 한 고양이는 자리를 떠나는 다른 고양이를 붙잡으려고 매달렸다.


- “발 시려” 이 고양이는 처음 눈을 밟고 차가워 놀란 것 같다.


- “엉엉” 이 고양이는 캣타워를 붙잡고 서럽게 우는 것처럼 보인다.


- “꼴깍” 거실에서 자는 고양이의 모습이 죽은 척 연기하는 것 같다.


- “꼴깍” 소파에서 자는 또 다른 고양이도 연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 “날 가장 좋아하는 줄 알았어!” 이 고양이는 새로운 가족이 집에 오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42414510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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