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왼쪽이 봉사 담당 선생인데 타학교 선생임
근데 지네학교 애들이랑 우리학교 애들 평소에 차별 개쩔었는데 비 엄청 많이 내리는 날 우리학교 애들만 봉사 나와있고 선생님들도 없고 타학교 애들도 한 명도 안와있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봉사시작 시간이 4시 30분인데 25분에 울학교 애들한테 문자를 보낸 거..

내 친구는 저 욕을 나한테 보낸다고 쓰다가 선생한테 감 그걸 3시간 뒤에 나랑 문자 얘기 하다가 내가 너한테 문자 받은거 없다하니까 존나 급하게 폰 확인하더니 부재중전화와있고 난리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추가함

친구랑 나랑 저러고 노래방 가서 놀고있었는데 부재중전화 와있어서 친구가 저렇게 문자 보내고 다시 선생한테 전화 와서 친구 욕 엄청 듣고 우리학교 선생님한테 전화오고 어떻게 된거냐 그래서 상황설명했더니 울학교 쌤들은 이해해줬음.. 그리고 월요일 교무실 같이 불려가서 평소에도 차별 진짜 심하게 당했던 거 다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그랬냐고 몰랐다 그럼서 혼내지 않고 그냥 토닥토닥 해주심..

 

 

아니.....나름 웃기길레...퍼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