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305pdz
1.9k
19.11.29
무제한으로 인출이 된다는 사실을 안 여성은 펑펑 돈을 쓰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출신 크리스틴 자이신 리는 2012년 17세의 나이로 호주에 유학을 왔다.
당시 크리스틴은 시드니에 있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데 2014년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다.
크리스틴이 웨스트팩 은행에 계설된 자신의 계좌에서 돈이 무한이 인출되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실제로 영미권 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잔고가 부족할 경우 일정 금액까지 초과해 결제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은 마이너스에 한도가 있지만 크리스틴의 경우 은행의 실수로 인해 한도액이 설정되지 않았다.
크리스틴은 은행에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곧바로 집을 월세 300만 원짜리 펜트하우스로 이사
이후 명품을 모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계속했다.
크리스틴은 비밀 계좌를 따로 개설해 돈을 이동시키고, 무한 인출되는 계좌로는 쇼핑을 했다.
심지어 남자친구에게 포르쉐를 사주기도
--------------------------------------------
근데 저거 다 빚 아닌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