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아, 12살 남학생의 충격적인 성희롱성 게시글에 분노…"선처 안 해"

치어리더 이주아, 12살 남학생의 충격적인 성희롱성 게시글에 분노…"선처 안 해"

익_a9fl32 2k 19.12.04

플레이위드어스스포테인먼트 소속 치어리더 이주아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충격적인 성희롱성 악성 게시글을 공개하며 선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자신을 향한 성희롱성 발언이 담긴 악성 게시글 캡처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캡처본에 따르면, 이 누리꾼은 이주아에 대해 "임신시켜도 되겠지?", "주아는 그러라고 태어난 존재니까" 등의 충격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이주아는 "너 고소. 내가 진짜 안 올리려 했는데 공개적으로 고소각이라는 것 좀 인지시켜주려고.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이주아는 경고성 게시물을 올린 뒤 자신이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밝힌 이 누리꾼에게 연락이 왔다며, "그 와중에 본인이 잘 못 되면 어떡하냐고 물어보더라"면서 "기회 드렸다.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주아는 "초등학생 5학년이면 하면 안 된다 정도는 알 수 있지 않냐. 글을 잘 못 써서 사과문도 잘 못 쓰겠다는 분이 차마 사람 입으로는 담을 수 없는 말들은 그렇게 잘 쓰느냐"며 "용서해 줄 이유 없다. 선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그는 "악플, 성적 발언이 얼마나 위험하고 하면 안 되는 건지 알았으면 한다. 심각성을 좀 깨닫고 그냥 사과 좀 하면 넘어가겠지 하는 생각 안 했으면 한다. 그냥 넘어갈 생각 없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은 법이 무서운 줄 알아야 된다", "싹 다 고소해라", "절대 봐주지 말고 법적으로 처리해라",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치어리더분들도 이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치어리더 이주아, 12살 남학생의 충격적인 성희롱성 게시글에 분노…치어리더 이주아, 12살 남학생의 충격적인 성희롱성 게시글에 분노…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