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보는 오늘에 유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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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_i541bl 170.5k 17.04.13

자기전에 보는 오늘에 유모어



수의의 조언


시골할머니가 수의(兽医)를 찾아가 물었다.
“우리 집 소가 어떤 때는 제대로 걷다가 또 어떤 때는 일어나지도 못해요. 어떻게 해야 되지요?”
수의가 대답했다.
“제대로 일어났을 때 팔아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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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남편이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계속 만지작거리길래 안해가 한마디 했다.
“내가 스마트폰이였다면 매일 당신의 관심을 받아서 좋았을텐데.”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속으로 생각했다.
“나도 당신이 스마트폰이였으면 2년마다 바꿔서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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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라도 드셨기에


애완견을 너무 사랑하는 딸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빠가 정말 개고기를 드신단말이예요?”
“그게 어때서?”
“세상에 그런 동물학대가 어디 있어요? 너무 잔인해.”
그러자 엄마는 점잖게 한마디 했다.
“아빠가 그거라도 드셨기에 널 낳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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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대통령의 공통점




1. 내 손으로 골랐지만, 참 싫다.

2. 뒤통수를 친다.

3. 안에서는 싸우고 밖에서 착한 척한다.

4.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5.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줄 안다.

6. 내 말은 죽어라 안 듣고, 자기 맘 대로하다 패가망신한다.

7. 헤어지려면 절차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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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남편


10년째 백수건달로 빈둥빈둥 지내던 맹구가 급히 뛰어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 기뻐해 줘! 드디어 내가 아주 괜찮은 일자리를 구했어!”

“정말요? 이젠 안 굶게 됐네요!” 

아내는 감격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여보 미안해요. 일자리 구하러 다니는 줄도 모르고 바가지 긁어서….”

그러자 맹구는 아내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기뻐하는 걸 보니 너무 좋아. 그럼 당신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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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안전띠


 아가씨가 택시에 앉아 가는데 교통경찰을 검문에 걸렸다교통경찰이 아가씨에게 벌금을 요구하자 아가씨가 물었다.

무슨 일이죠?”

오늘은 안전띠검사날입니다아가씨는 안전띠미착용단속에 걸렸습니다.”

아니거든요 안전띠를 착용했는데요.”

?”

교통경찰이 어리둥절해하자 아가씨가 웃옷단추를 벗고 가슴띠를 보여주면서 말했다.

보셔요안전띠를 착용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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