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번 입니다
실제로도 체험도 해봤습니다. 생생하게 기억나죠 2012년 2월달 눈이 한참 오는 날이였습니다. 102보충대에서 7사단 신교대로 넘어가 열심히 훈련뺑이를 돌고 돌다 사격 훈련 (영점 사격)을 하러 사격장에 갑니다. 1월 군번이라 솔져가 많을때 입니다. 기억이 맞다면 227명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수를 훈련하기 위해서 3중대로 나뉘고 한 중대가 사격하면 다른 중대는 사격장 밑에서 대기를 하면서 사격자세 연습을 하고 나머지 한중대는 막사 청소겸 다른 훈련을 합니다. 그렇게 3개중대가 다 하루안에 영점을 잡아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 이유 : 보통 1주 사격 기간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재설 로 인한 훈련이 게속 연기 되어서 눈이 조금 내리는 날 연기없이 진행하게 됩니다.) 1중대 2중대 3중대중 저는 3중대에 속 하였고 가장 나중에 사격하는 중대에 속하였습니다. (쏘는 시각이 아마 오후 4시 쯤이 였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데 눈이 조금 내리는 것이 내일 없길 바라는 듯 내리기 시작합니다.(제 인생 통틀어서 가장 많이 내린듯 했습니다. ) 제 차례가 오니까 방탄모에 고드름이 자라나고 있는걸 확인 했습니다.( 이건 진짜 사실입니다.)대망에 사격에 첫 발을 쏘고 다음 발을 쏘는데 총이 얼어서 안쏴 집니다. 조교과 와서 발로 차고 총을 열어 볼려고 해도 안됩니다. 교관도 시도 해보지만 안됩니다. 그래서 교관이 내려가서 대기 하랍니다. 몇시간 눈 밭에서 기달려서 한발 쏘고 기다립니다. 여기서 대망에 사건 4번의 일이 일어 납니다.
전 조에서 탄피 하나가 없다고 보고가 들어 옵니다. 모두 사격 중지 당하고 눈오는 밭에서 탄피를 찾으라고 합니다. (눈이 많이와서 깊은 곧은 무릎까지 오고 눈을 쓴자리도 금방 매워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였음) 그때가 6시 쯤이라 산골지방 6시는 금방 어두워 지고 있어서 더 찾기 힘듬 상황이였습니다. 1~2시간 찾아도 안보이는 상황 속에서 문득 제 생각에 탄알집 속에 있지 않까 이 생각에 조교 한테 가서 탄알집을 모아 두는 포대자루를 열어 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조교가 열어 보라 했고 거기서 탄피를 찾았습니다. 조교 가 보고 교관에게 말하면서 상황이 종료 되고 모두 막사로 복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8시 입니다. 막사에서 빠르게 환복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늦은 저녁 식사에 취사병도 짜증이 나있는 상황이였죠) 조교가 나를 따로 부르더니 잘했다면서 px도 대려가서 냉동식품도 사주고 그랬습니다. 밥을 먹어도 배고픈때라 그때는 정말 고마웠는데 추운곳에 장시간 있었더니 감기환자가 여러명 발생도 했습니다. 그중 한명은 심한 고열로 의가사 재대까지 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모르는데 뇌가 익어 버렸다고 기억합니다.) 대처가 너무 안좋은 군생활중기억이 중 하나 였습니다. 총알 탄피 하나에 고생이 심해서 기억이 잘나는거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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