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0ybu75
114.2k
17.05.21
77년 훗날 ''프레이저 청문회라고 알려진 하원청문회에 결정적인 증언을 할 한국인 증인이 나타남
한국에서 권력을 잃고 미국으로 망명한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이었음ㄷㄷ
일베충들이 '좌빨들의 조작'정도로 치부하는 '프레이저 보고서'는 미국내에서 박정희에 대한 비판여론이거세지자 무려 3년에 걸쳐 계속된 청문회로부터 만들어진 자료임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있는데 그건 "박정희"
걸프사가 직접 작성한 한국의 뇌물수수자 리스트에 10개의 정부부처가 적혀있는데 그중 첫번쨰가 "청와대"
당시 일본의 모 기업이 한국으로부터 건설자금을 2배로 부풀려받은 뒤 한국정부에 250달러의 뒷돈을 준것이 밝혀지자 일본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림
그 신의상 말할 수 없다는 뇌물수수자는 미국 프레이저 청문회 조사결과 박정희의 심복이었던 김성곤으로 밝혀짐
월남 파병용사돈까지............
(유신공표전)부정선거 및 조직적인 개입이 없었다면 김대중한테도 졌을것이라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