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그녀는 태국 간호사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건의 시발점은 여기 있었다.

섹시한 그녀의 사진이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자, 많은 사람들은 "간호사로서 적절치 못한 복장이다. 간호 업계에 부끄러운 행위."라고 그녀를 비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녀는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사과문에서 챗스리는 "병원 수뇌부에 설명은 했지만 그들은 병원의 이미지를 매우 중요시했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자진해서 퇴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사과드린다. 내 모습만 보고 간호사 전체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