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경찰관님들

존경합니다. 경찰관님들

익_cv8d39 84.3k 17.09.05
 존경합니다. 경찰관님들

저도 보잘껏 없는 개돼지 시민입니다. 위대한 공무원 경찰관님들께 말씀 올립니다. 
지금 개돼지들이 욕하고 그러던데 신경쓰지 마십시요. 
원래 개돼지란 그런 겁니다. 개돼지니깐 당연히 세금을 바쳐야 하는것이고 당연히 경찰관님들은 그 개돼지들의 지배자들을 수호하시는 분들이니 개돼지의 피와 땀은 곧 경찰관님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월급이고 연금입니다.
 제 세금도 당연히 경찰관님들의 월급과 연금으로 쓰는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고기반찬 먹을때마다 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개돼지가 이런것을 누릴 자격이 되는 것인지.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경찰관님들 유흥비에 보태 드려야 하는데 참 죄송스럽습니다.
 이번 청소년 폭력사건도 별 신경 쓰지 마십시요. 
그냥 개돼지인걸 깨닫지 못한 바보들이 불만을 표시하는것 뿐입니다. 
당연히 피해자 아이보다 피의자 분의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감히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분명한것은 저희 개돼지 시민이 섬겨야 하는 공무원이나 그 위에 계신 분들이겠죠. 
경찰의 본분은 시민의 지배자를 지키는 것입니다.
 말로는 시민을 지킨다고 하지만 그거야 당연히 개돼지들한테 진실을 말할 필요는 없겠죠. 전 한때 경찰과 사법부에 건방지게 개돼지 주제에 정의를 바란적이 있습니다. 이제 그건 헛된 저의 망상이었다는것도 이미 깨달은지 오래 됐습니다.
 다만 경찰관님들에게 바라는점은 저도 언젠가 사기를 치던 훔치던 권력을 가졌을때 절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언젠가 개돼지의 지배자가 되어서 경찰관님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미리 인사 드립니다. 그때 친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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