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세계대회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큰 대회는 연말에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임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려면 여기저기서 열리는 TWT(Tekken World Tour)에서 랭킹포인트를 모아야하는데,
투어 대회는 유럽 / 미국 / 아시아-태평양 세 지역에서 열리고 대회에서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벌 수 있음
대회 종류는 크게 마스터+ / 마스터 / 챌린저 / 도장 으로 구분됨
마스터+ 로 갈수록 상금규모도 크고 얻을 수 있는 랭킹포인트도 높음
이렇게 1년동안 투어를 돌면서 랭킹포인트 누적 상위 19명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
19는 애매하니 20으로 맞추기 위해 LCQ(Last Chance Qualifier) 라는 대회를 그랜드 파이널 전날에 개최해서 LCQ우승자까지 총 20명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
올해 랭킹 포인트 상위 19명은
1, 3, 4, 7, 10, 12, 12, 19 한국
2, 15, 18 미국
5, 11, 16, 17 일본
6, 9 파키스탄
8등 프랑스
14등 페루
여기에 전날 열린 LCQ우승자인 파키스탄의 Biral까지 총 20명이 참여
5명씩 4조로 나뉘어서 각 조 상위 2명이 8강에 진출
8강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
TOP8에는 한국인 4명(Knee, ULSAN, LowHigh, JDCR) 일본인 3명(Nobi, Double, CHIKURIN) 미국인 1명(Anakin) 진출
갠적으로 파키스탄 선수들 잘한다길래 기대했는데 다 조별탈락
결과는 일본의 CHIKURIN 우승 상금 75,000$
준우승 울산 상금 50,000$
3위 무릎 상금 37,500$
일본인 최초 TWT파이널 우승(사실 TWT파이널은 이번이 3번째임 17우승 한국 QUDANS 18우승 한국 랑추)
17년에 스폰받고 투어 참여했지만 성적이 별로여서 계약 해지되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꾸준히 연습 후 올해 재기에 성공
결승 전까지는 다른 캐릭 쓰다가 결승에서 ULSAN상대로만 고우키꺼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