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하게 국민의 배를 채운다는 삼양라면의 과거의 이상과 맛을 21세기인 지금 가장 잘 이어받고 있는 라면이다.
게다가 건더기가 극히 부실하고 맛도 비교적 수수하긴 하지만 결코 나쁘지 않은 편
본래 북한 동포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제품보다 값이 싸면서도 열량은 490kcal로 높은 편.
실제로 1997년 북한 동포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한에 보내졌다.
또한 군부대에 심심치 않게 보급나오는 라면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말년 만화에서 가난의 상징은 쇠고기 라면, 부의 상징은 무파마로 자주 나왔었다.
데뷔 전 기안84와 살았던 에피소드 등에서 쐬고기면이라는 이름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무명 시절에 먹던 애증의 음식 포지션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