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
남아있는 선임의 부조리, 간섭
내가 상병, 병장이 되면 꼭 없애리라 다짐함.
간부의 꼽질도 신고해버릴거라 다짐함.
개혁적인 진보 마인드를 가짐
일병
묵묵하고 열심히 일은 하지만 마음속으로 "내가 저 선임 놈들만 전역하면 다 바꿔야지"라는 생각을 함.
내가 겪었던 일들을 내 후임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함.
낮에 꼽질한 간부만 생각하면 장이 뒤틀림. "전역하고 바로 신고 해야지"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함.
상병
이 집단이 답이 없다는것을 드디어 깨달음.
변화고 뭐고 저 생각없이 웃는 후임놈만 보면 열이 받음.
슬슬 보수 마인드가 자리잡기 시작함.
변화를 싫어하는 보수 마인드
병장
극 보수
제발 아무일도 안 일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꼽질한 간부의 과거의 일은 웃으며 넘어감, 신고? 귀찮아서 안함.
내일도 오늘 만큼만 조용히 지나가길 기도함.
물론 사회도 똑같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