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 : 바나나는 옛날에 고급 과일이었음
한뭉치도 아니고 1개가 500원 (당시 짜장면 한그릇 값과 같음)
길거리에서 까맣게 변한 것도 귀한 과일이라서 그대로 팔았음
파인애플 : 바나나 보다 더 보기 힘든 최고급 과일이었음.
케익 : 생일 때나 먹을수 있는 음식이었음
김밥천국 같은 김밥집이 없던 시절이라, 김밥 만들려면 재료도 많이 들고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었음
탕수육 : 옛날엔 중국집에서 비싼거 먹는다 할떄 먹는 음식이었음.
요즘은 짜장면 2그릇 셋트에 딸려오는 정도로 흔해졌지만....
햄버거 : 옛날엔 맥도날드니 버거킹 같은 햄버거집이 없었음.
롯데리아가 대중화 되기 시작한게 88올림픽 바로 전이었으니...
길거리에서 양배추 썰은 것과 정체불명의 패티를 케챱 소스로 바른 햄버거만 팔았는데, 그게 햄버거맛인줄만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