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m7s35w
13.6k
19.08.25

아이슬란드 총리와 시민운동가들은 한 산의 정상에 올랐다.

빙하가 있던 자리에 추모비를 세우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화산 일대를 다 덮었던 빙하가 있었다.

그 규모가 축구장 2천2백개를 합친 크기였다.

1980년대(왼쪽)와 2014년(오른쪽)
빙하가 완전히 사라졌다.

지난 7월엔 알프스 산맥의 정상 부근에서 커다란 호수가 발견됐다.

지구온난화로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호수가 생긴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60여 개의 빙하가 사라졌고,

이대로 가면 남은 빙하들도 200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인류는 천하태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