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1t8w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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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내용 정리
- 18일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하던 KE739편 B777-200 항공기 기내에서 여아 어린이 승객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임.
- 당시 오사카 공항에 가까워짐에 따라 기장이 착륙을 위한 기내 시그널을 작동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은 상황
- 상황
1) 12세 일본 여아 승객이 호흡곤란으로 목을 부여잡고 있었으며
2) 아버지는 환자의 입속의 이물질을 제거하려했으나 실패
3) 어머니는 큰 소리로 울먹이며 도움을 요청
4) 소리를 들은 기내 승무원들이 승객의 상태를 확인
-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심해졌고, 얼굴은 창백해지며 의식을 점차 잃어가고 있었음.
- 승무원이 즉각 하임리히법을 통해 이물질을 빼냄.
- 그 후 수 차례에 걸친 응급조치에도 호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음.
(이물질을 빼냈으나 승객의 호흡이 전혀 없고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으며, 점점 무거워져 갔음.)
- 상황 발생 직후 사무장은 기내에 의사가 있는지 안내 방송을 했으나 의료직군의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음.
- 사무장은 호흡 정지 시간이 길어져 급히 손을 쓰지 않으면 뇌사 및 승객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상황 발생 5분이 지나도 승객의 호흡은 되돌아오지 않았지만 승객을 힘껏 일으켜 세운 후 응급처치를 계속 진행함.
(30여 회 이상 강한 압박으로 응급처치를 지속하는 승무원의 팔에는 피멍이 생길 정도였음.)
- 다행히 승객의 흉부쪽에서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소리가 작게 들림과 동시에 환자의 호흡이 돌아오기 시작함.
- 이 후 승객이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기내 뒤쪽 빈 공간에 눕힌 후 환자를 보살핌.
- 사무장은 운항 승무원을 통해 휠체어를 탑승구에 대기시키도록 오사카 지점에 요청.
- 기내 좌석 중 비어있는 가장 앞쪽으로 승객 일행을 앉도록 해 편의 제공.
- 오후 6시 23분 착륙 후 승객은 부축없이 스스로 걸어나올 수 있을정도로 상태가 호전됨.
- 즉시 병원에 방문할 것을 안내
-기도를 막은 원인은 ''빠진 어금니 유치'' 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