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twx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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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1
나 진심 시험공부 하나도 안 하고 잠들었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나 다 와가
'어어~ 지금 편의점 앞이야~' 라던 내 친구.. 내가 지금 편의점 앞이다 욘석아!^^
하도 안 오길래 전화해보면 다 와간다는 말만 반복하는 친구.. 이럴 땐 그냥 근처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시키세요. 반 정도 마시면 친구 옴ㅇㅇ
나중에 밥이나 한 번 먹자
으레 할 말 없을 때 마무리 인사로 하기 좋은 '밥 한 번 먹자'! 그렇게 의미 없는 밥 약속 잡은 사람만 해도 운동장 채울 듯;
나 다시는 걔(전애인)랑 안 만나
친구의 (내심 기쁜) 이별 소식..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며 되도 않는 위로 열심히 해주고 얘기 들어줬더니
며칠 뒤 보이는 커플 프사에 연락해보니 다시 사귄다는 소식..^^ (빠직) 그렇게 욕할 땐 언제고.. 다 부질없다~
나 오늘부터 금주야
술 먹고 다음 날 하는 말 1순위, 2순위로는 '앞으론 내가 술 마시면 개다' 되시겠다!
왈..! 왈왈..! (나는 개입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마셔라 부어라 하는 나란 강아지